티스토리 뷰

반응형

양고기를 좋아해서 가끔씩 양고기 먹으러 가거든요. 요즘에는 양고기도 대중화가 되어서 좀 부담이 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양고기 중에서도 양꼬치는 늘 진리죠. 더구나 칭따오 맥주랑 마시는 양꼬치는 치맥 이상이거든요.

 

 

 

대구에서 양고기 먹을 수 있는 곳이 자꾸 생겨나요. 이번에 제가 간 곳은 대구 북구 맛집 미쓰램양꼬치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미쓰램양꼬치 실내 분위기. 아주 깔끔해요. 저 뒤에 녹색상자들은 칭따오 맥주 상자들.

 

 

 

미쓰램 칭따오양꼬치 메뉴판 가격이에요. 칭따오 양꼬치 1인분에 12,000원. 1인분이면 꼬치가 10개가 나오거든요.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맥주 한잔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이죠. 그리고 칭따오 맥주 1병 주문했어요.

 

 

 

식전에 먹는 저 달걀스프 참 부드럽고 맛나요. 그리고 양꼬치 나오기 전에 먹는 땅콩도 맛있고.

 

 

 

볼때마다 신기해요. 양꼬치 굽는 기계. 스스로 돌아가면서 양꼬치를 구워주거든요.

 

 

칭따오 양꼬치 2인분이에요. 총 20개가 나와요. 끝이 뾰족해서 좀 살벌하기는 하네요.

 

 

 

기본 양념가루랑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거든요. 이걸 그대로 굽는거죠.

 

 

 

숯불 화력도 좋고, 빙빙 돌아가면서 저절로 구워져요. 가끔씩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확.

 

 

 

노릇노릇하게 정말 잘 구워졌어요. 이제는 하나씩 쏙쏙 빼먹으면 되죠.

 

 

 

기본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기름기 쫙 빠져서 담백하면서도 구수해요.

 

 

 

양념이 좀 모자란다 싶으면 따로 나오는 양념가루에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양꼬치에다가 칭따오 맥주 한잔이면 스트레스가 그냥 날아가죠. 칭따오맥주에는 특별한 맛이 있어요.

 

 

 

대구에서 양꼬치 잘하는 집. 대구 북구 양고기 맛집 미쓰램 칭따오양꼬치 추천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