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행복해질 시간이야

베테랑이라는 영화가 천만관객을 동원했던 영화다. 도대체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 싶었다. 당시에 최동훈 감독의 암살과 함께 쌍천만을 이루면서 경쟁을 하던 작품이었으니까.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를린을 정말 재미있게 본 1인으로서 이 영화가 무척 기대가 되었다. 영화 베테랑의 최종관객수는 1,341만명이다. 정말 엄청난 스코어다. 참고로 그동안 류승완 감독이 2000년부터 연출했던 작품의 관객수를 한번 정리해보았다. 류승범의 형이기도 한 류승완감독. 그의 필모그래피, 그리고 흥행성적이다. 군함도(2017) 659만명 베테랑(2015) 1,341만명 베를린(2012) 717만명 부당거래(2010) 272만명 다찌마와리(2008) 63만명 짝패(2006) 120만명 주먹이운다(2005) 173만명 아라한 장풍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