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대 어묵 부산여행가면 꼭 가봐야하는 곳들

부산여행가서 어묵 하나 안 먹고 오면 그렇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부산여행을 가면 어디로 가든 어묵은 꼭 먹고 오거든요. 부산 3대 어묵 중에 하나는 가봐야죠.

 

 

오늘 포스팅은 해운대에 있는 고래사어묵에 관한 것이지만 원래 부산 3대 어묵하면 삼진어묵, 미도어묵, 고래사어묵이 아닌가싶어요. 물론 개인별로 3대로 꼽는 것이 다를 수는 있죠. 하지만 대체로 이런 것 같아요.

 

영도 쪽에 있는 삼진어묵은 전통도 있으면서 트렌디한 어묵집이고요, 미도어묵은 국제시장에서 묵묵히 정통을 고집하는 어묵집이에요. 가격도 가장 저렴하죠. 그리고 해운대에 있는 고래사어묵은 요즘 신세대에 맞는 아주 발빠른 어묵집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해운대에 있는 고래사 어묵이에요. 삼진어묵과 더불어 무료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참 좋아요.

 

 

 

매장은 역시나 참 깔끔해요. 부산여행가면 꼭 가봐야하는 곳들 중에 한곳이죠. 여기서 어묵도 먹고 선물세트 사가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요즘 어묵 가격 많이 올랐다고 하죠. 그래서 가격이 아주아주 착하지는 않아요. 어묵 하나가 거의 김밥한줄 가격이니까 말이에요. 말이어묵의 경우 보통 2,000원~2,500원이거든요. 저런 어묵이 1,000~1,500원만 되어도 참 많이 먹겠는데 말이죠.

 

 

 

꼬치 어묵도 가격이 2,500원이니까 솔직히 착한 가격은 아니에요.

 

 

 

그래도 비싸도 먹기는 먹어야죠. 부산에 왔으니까 말이에요. 부산 3대 어묵, 여러분이 알고 있는 3대 어묵은 어딘가요?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모르는 곳, 혹시 안 가본 곳이 있다면 다음 부산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