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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접하는 샴푸와 스킨에센스. 매일 매일 내 몸과 접하다보니 아무래도 뭘 살까하고 고민하게 되죠. 이것 저것 써보기도 하고 좋다 싶으면 한제품을 고집하기도 하고. 이번에 써본 아토라떼 스킨에센스와 아토라떼 샴푸 후기입니다.

 

 

아토라떼 샴푸는 약산성 무실리콘샴푸로 잘 알려져있구요, 아토라떼 스킨에센스는 아기로션으로도 추천되는 제품이에요.

 

 

 

아토라떼 스킨에센스를 써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보다도 저자극 고보습때문이에요. 솔직히 에센스에 다른 기능은 솔까 그리 눈길이 가지 않습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촉촉하게 보습만 잘 되면 땡이죠.

 

 

 

아토라떼 스킨에센스와 샴푸에 공통적으로 다래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킨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토너대용으로 사용가능한 수분타입의 에센스, 그리고 계면활성제 및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샴푸.

 

거기다가 GMO, 타르색소, 인공향료등 무첨가. 그러다보니 저자극제품이어서 꼭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향기가 너무 좋은 제품은 그만큼 인공향료등을 많이 써야하니 피부나 두피에 그렇게 좋을거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우선 아기로션으로 추천되는 아토라떼 스킨에센스. 하얀종이박스에 담겨져있어 아주 깨끗한 이미지마저 드네요. 벤조페논-5, 미네랄 오일, 타르색소, 인공향료 무첨가! 다래추출물함유로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그외에 7가지 허브 복합추출물이 들어있어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고 쓰여져있어요.

 

 

 

용기도 역시나 깨끗한 백색의 동그란 통. 손으로 잡으면 한손에 잡혀요. 150ml인데요, 뚜껑을 열면 둥그스름하게 생긴 펌핑버튼이 있죠. 펌핑도 부드럽게 되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반투명 흰색의 약간 묽은 액체에요. 보통 아침 저녁 세안 후 손바닥에 2~3회 펌핑해서 펴바르는데요, 토너 사용 후 또는 토너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킨타입의 에센스에요.

 

반투명 묽은 제형이다보니 굴곡진 피부에는 조금 흘러내릴 정도로 묽어요. 손끝으로 슥슥 펴바르면 빠르게 흡수되요. 그리고는 촉촉하게 보습. 아무 것도 안 바른 피부보다는 에센스가 들어가니 그래도 뭔가 윤기도 좀 나고 뽀송뽀송해졌네요. 합성향, 합성색소 등이 없어서 그런지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고보습 아토라떼 스킨에센스라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말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참 좋은 에센스에요. 

 

얼굴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전신에 사용해도 좋다고 하네요. 근데, 전 바디면적은 넓어서, 그냥 얼굴에만 사용하기로 했어요. 아기들에게는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다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약산성 샴푸 아토라떼 샴푸 개봉기 및 사용 후기.

 

 

 

아토라떼 제품은 담긴 상자나 용기가 모두 흰색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네요. 무언가 자극이 없고 깨끗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샴푸에도 벤조페논-5, 계면활성제, 실리콘, 색소, 인공향료 등이 무첨가 되어 있다고 해요. 피부안전성테스트도 완료되었다고 하구요, 역시나 다래추출물 함유.

 

 

 

그리고 여러가지 식물성 추출물들이 함유되어 있어 착한 샴푸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건조하고 푸석한 가는 모발에 해당하는데요, 하루아침에 이게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샴푸 후 촉촉한 감촉만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사용한 아토라떼 샴푸는 245ml인데요, 매일 샴푸하면 한달은 쓰지 않을까 싶어요. 린스가 필요없는 2 in 1시스템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펌핑하는 방식은 시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방법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이런 펌핑방식이 가장 무난하고 편한 것 같아요. 머리 감다보면 눈을 제대로 뜰 겨를이 없는데 그냥 푹푹 누르기만 하면 나오니까 말이죠. 아토라떼 샴푸 펌핑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상태의 샴푸액체가 나옵니다.

 

 

 

매우 옅은 노란빛이 도는 투명한 색상인데요, 계면활성제를 사용안해서 다른 제품들보다 묽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생각보다 상당히 묽습니다. 저게 거품이 일어날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조금의 양으로도 꽤 풍부한 거품이 일어나더라구요. (머리감으면서 촬영하기 힘들어서 비슷한 분위기의 재질로 된 것에 거품을 내봤어요.

 

묽은 것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거품이 잘 일어나요. 거품 자체도 부드럽고 말이죠. 접 샴푸를 해보니까 적은 양으로도 거품도 좋고, 잔여물이 남지 않는 느낌. 사용설명서에도 '일반 샴푸의 반 정도 용량만 사용하세요.라고 되어 있어요. 샴푸후에 자극적이지 않고 매끄럽고 시원한 느낌,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겠네요.

 

 

 

아침에 머리 감을 때는 아토라떼 샴푸, 세수하고 나서 아토라떼 스킨에센스.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자극도 적게 느껴지고 촉촉한 보습효과도 좋은 것 같고 말이죠. 자극 적고 보습 잘 되는 에센스 및 샴푸 추천, 아토라떼 제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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