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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호텔추천
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파인비치호텔

 

 

칠포해수욕장이 바로 앞으로 보이는 포항호텔추천 파인비치호텔, 아주 편안한 힐링했어요.

 

 

 

칠포해수욕장은 여름이면 자주 왔었죠.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의 하나이니까요. 그 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둔 파인비치호텔, 포항 호텔 중에서도 전망이 좋은 호텔이죠.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파인비치호텔의 시설들이 꽤 많더라고요. 호텔 본관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별관도 있고, 방갈로도 있고..

 

 

 

포항 호텔 파인비치호텔에는 호텔, 별관, 방갈로 이렇게 나뉘어져있어요. 저희가 묵은 곳은 호텔 본관이었어요.

 

 


위 사진이 호텔본관이거든요. 위 전객실에서 칠포해수욕장이 보여요. 그리고 아침이면 일출이 창을 통해서 보이죠.

 

 

 

체크인 우선 하고는 산책도 하고 주변 시설도 돌아봤어요. 위가 별관인데요, 본관 바로 옆이에요. 겨울에는 운영을 안한다고 듣기는 했어요.

 

 

 

호텔과 해수욕장 사이 잔디밭, 그 위에 설치된 방갈로에요. 내부에 화장실도 다 설치 되어 있다고해요. 이날도 단체로 수련을 왔더라고요.

 

 

 

방갈로 앞에 있는 하얀색 건물들. 텐트처럼 여름에 이용하는 공간이라고해요. 에이컨은 동마다 설치되어 있어요. 화장실은 앞쪽 건물에 공용화장실 쓴다고해요. 여름에 커플끼리 가족끼리 쓰기 좋겠어요.

 

 

 

호텔에서 바로 앞으로 걸어나오면 바다. 포항을 대표하는 칠포해수욕장이 나와요.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와보네요. 예전에 여기서 모래찜질도 자주 했는데.

 

 

 

호텔의 프론트데스크에요. 데스크 기준으로 왼쪽으로 하오츠라는 중식당, 오른쪽으로는 휴게공간이 있어요.

 

 

 

입실시간이 오후 3시, 퇴실시간이 오전 11시 그리고 친절하게 일출시간이 적혀있어요. 역시 일출이 바로 보이는 호텔이라 달라요.

 

 

 

호텔 곳곳에 갤러리처럼 그림들이 있거든요.

 

 

 

호텔로비에도, 계단에도. 여러모로 참 깔끔하게 잘 해놓은 것 같아요.

 

 

 

저희가 묵었던 방이에요. 한실형 더블 특실이에요. 커플이 와도 좋고 3~4인 가족이 숙박하기도 좋아요.

 

 

 

이렇게 객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여요. 일출을 보러 굳이 안 나가도 되요. 바로 이 창으로 보이니까요.

 

 

 

여기는 침대도 있지만 기본 온돌이에요. 온열장치를 켜면 바닥이 따뜻해지더라고요. TV와 함께 그 밑에 냉장고도 있구요.

 

 

 

침대 이외에 가족들이 올 경우, 온돌바닥에서 잘 수 있더록 이불이 있어요. 가족끼리 와서 지내기도 좋겠더라고요.

 

 

 

욕조는 없지만 샤워부스가 따로 되어 있구요.

 

 

 

헤어드라이기부터 어메니티도 다 있죠.

 

 

 

샴푸, 린스, 바다워시, 로션, 빗, 치약, 칫솔 등

 

 

 

기본 용품들 다 있으니 몸만 와도 되요.

 

 

 

주변으로 마트나 횟집도 있어요. 저희도 간식거리를 여기서 샀어요.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밤에 산책도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도하고. 오랜만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의 힐링,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 일출, 오전 6시부터 일어나서 기다렸는데요, 이날은 새벽에 날씨가 잔뜩 흐렸어요. 동해 일출을 보고 싶었는데. 끝내 해는 보이지 않았어요. 맑은 날이면 호텔 앞으로 해가 보일 것 같아요.

 

 

 

새벽에 그렇게 흐리더니 체크아웃할 때쯤에 완전 파란하늘. 포항 파인비치호텔 주변이 참 이뻐요. 본관 별관 주변으로 조형물도 많구요.

 

 

 

수영장 뒷쪽으로 소나무숲이 참 좋아요. 산책을 하면서 한참을 머물렀어요. 파인비치호텔이라는 이름이 제대로네요. 경치 좋은 포항 바닷가 호텔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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