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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 것 같아요. 살다보면 한복 입을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또 가끔씩 한복 입을 일이 또 생기더라구요. 그냥 한벌 사버릴까 싶기도 하지만 만만한 가격, 그리고 이것도 트렌드가 있어서 대여를 하는게 낫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부산한복대여점 명주대가에요. 여기는 일단 무료주차도 가능해요. 가게 뒷쪽에 있는 주차장 이용하면 1시간인가 무료더라구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대중교통으로 가도 좋아요. 금련산역에서 내려서 아래쪽으로 가면 금방이니까요.

 

 

 

여기 여사장님인데요, 직접 바느질까지 다 하신다고, 처음 그 이야기 듣고 좀 놀랐어요. 쭉 둘러보니까 한복만드는 재주가 아주 남다르신 것 같다는.

 

 

 

한복은 직접 맞추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정장처럼 한벌 맞춰놓고 입을 때 되면 한번씩 입구요. 아니면 대여도 좋은 것 같구요. 어차피 일년에 한두번 입을까 말까 잖아요.

 

 

 

저고리 종류만해도 수십가지가 있더라고요. 이것 저것 한번씩 입어봤는데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많았어요. 솔직히 고르기 힘들었어요.

 

 

 

저고리 따라서 치마도 색맞춤도 해보고 다른 것도 입어보고. 대여는 둘째치고 한복 오랜만에 보니까 참 이쁘더라고요.

 

 

 

한복에 어울리는 이런 액세서리도 있구요. 신발이나, 가방 하나 정도는 필수죠.

 

 

 

사람들이 예전처럼 한복을 다 입고 다니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요즘 한복은 예전같지 않아서 더 세련되고 더 멋있어진 것 같아요.

 

 

 

여기 대여가격은 10~20만원대로 색상, 디자인 따라서 다양하구요. 아주 맞춤을 한다면 가격표가 위와 같아요. 혹시 맞추실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건 신랑신부 이벤트인데요. 이정도면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이 가격표 보니까 맞춤한복이 더 끌리더라구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죠. 좋은 것 보면 더 좋은 것 하고 싶고. 대여를 하든 맞춤을 하든 한번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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