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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소형목조주택 가격

이동식 목조주택 전시장 다녀왔어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요즘 소형 목조주택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동가능하고 또한 사이즈가 작으면서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검색하다가 찾은 곳인데요, 직접 다녀왔어요.

 

 

 

이 전시장은 경주대학교 부근에 있는 캠프카라반이라는 곳이에요. 카라반도 팔고 목조주택도 파는 곳인데요, 주로 유럽제품들 많이 취급하더라고요. 카라반도 유럽형, 목조주택도 유럽형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창 목조주택을 짓고 있더라고요. 물어보니까 시간이 문제지 혼자서도 조립형으로 다 지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귀찮으면 직접 시공도 해준다고 하고요. 물론 유료라고 해요.

 

 

 

위에 쌓인 모든 것이 소형 목조주택이에요. 패키지 형태로 다 담겨져있어서 저걸 풀어서 부품들을 다 조립하고 맞추면 아래처럼 이쁜 집이 되요.

 

 

 

바로 제가 원하는 색감과 재질, 디자인이 딱 이런 것이에요. 가끔씩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목조주택이 보이는데요, 주택으로도 사용가능하지만 고기도 구워먹고 쉬기도하는 휴게소로도 좋겠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검색해보면 가격이 대략적으로 800~1000만원이에요. 여기도 가격은 그정도 선이에요.

 

 

 

출입문, 창문 등은 이미 완제품이고요, 나머지는 모두 목조부품을 조립해서 만들어요. 그래서 이동식 목조주택이기도 해요. 그대로 들어서 옮겨도 되고, 다시 분해해서 옮겨도 되고요. 하지만 구조를 보니 한번 조립하면 그다음부터는 굳이 해체안해도 되겠더라고요. 들어서 그대로 옮겨도 될 정도에요.

 

 

 

안에는 이렇게 바베큐 시설이 되어 있어요. 태어나서 이런 바베큐 시설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역시 유럽스타일이라 그런지 바베큐 시설도 남다른 것 같아요.

 

 

 

숯불을 바로 올려놓고 그 위에 고기도 굽고, 냄비 걸어서 국도 끓이고, 여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 그릴 시설이에요.

 

 

 

위 목조주택은 6각형이던데요, 돌아가면서 저렇게 침대형식의 긴 의자가 있어요. 저것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이동식이에요. 그러고보면 여기 안에서 4~5명은 자겠더라고요. 고기도 구워먹고 잠도 자고.

 

 

 

6각형 오두막 옆으로 한창 다른 방갈로 형태 목조주택도 짓고 있는데요, 2~3일 정도면 충분히 다 짓는다고 하더라고요. 위 제품도 조립식이에요.

 

 

 

한창 지붕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위 제품은 사우나, 휴게실, 매점 등등 여러가지로 사용 가능한 모델이라고 하더라고요.

 

 

 

위 제품 규모가 꽤 커요. 어림잡아서 3~4평은 되는 것 같은데요, 간이 카페, 매점, 매대, 농막 등등 여러가지로 사용하면 좋겠더라고요.

 

 

 

내부에 들어가면 나무향이 너무 좋아요. 마치 자연에 둘러쌓인 그런 느낌. 그래서 저도 이런 소형 목조주택을 선호하거든요. 마당에 한개씩 놔두면 정말 이쁘기도 하고 다용도로 쓸 수 있어요.

 

 

 

조만간 이사갈 것 같은데요, 이사가게 되면 마당에 위 이동시 목조주택 하나 놓으려고요. 공간도 그렇게 많이 차지 하지 않으면서도 고기도 구워먹고 쉬기도 하고, 잠도 자고, 개인별장 같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역시 직접 전시장에 와서 이것 저것 보니까 견적에 대한 감도 잡히고 앞으로 어떻게 제품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뭐든지 직접 가서 봐야하거든요. 이상 이동식 소형목조주택 가격 및 여러가지 정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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