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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리뷰

던킨도너츠 브라우니 후기

마마리뷰 2019. 5.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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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던킨도너츠에 갔어요. 밤 9시가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요, 너무 출출한거에요. 근데 그 시간에 도너츠가 거의 다 나가고 없더라고요. 그래서 브라우니가 남아서 하나 주문했거든요.

 

제가 브라우니 꽤 좋아해요. 브라우니는 쉽게 말해서 이스트가 빠진 초코케이크라고 보시면 되요. 유래도 그렇다고 알거든요. 이스트를 넣는 걸 깜빡해서 만들어졌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브라우니를 계속 만들어 먹게 되었다고 말이죠.

 

던킨 도너츠에도 브라우니가 있거든요. 도너츠도 유명하지만 브라우니도 한번씩 먹을만해요. 그렇다고 아주 기가 막힌 그런 맛은 아니에요.

 


비주얼부터 아주 기본기에 탄탄하죠. 이 말은 모험을 안한다는 이야기죠. 굳이 브라우니에 모험을 걸 필요는 없죠. 브라우니 다우면 되는 것이니까요. 

 

던킨도너츠 브라우니, 딱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이에요. 달달하고 촉촉하고. 누가 먹어도 브라우니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안전한 맛. 개인적으로는 던킨만의 브라우니를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던컨도너츠 브라우니 맛있더라 혹은 이색적이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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