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간단 줄거리 결말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한편 봤어요.
아레 내용에는 간단 줄거리 결말 반전
모두 포함이 되어 있는 내용이에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12세 관람가
상영시간은 1시간 43분 정도 되요.
국내에는 2019년 12월 5일에 개봉했어요.
최종 관객수는 25만명 정도.
이 정도면 꽤 선방을 한 작품이에요.
이 작품 아주 꿀잼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루한 작품도 아니고 그냥저냥 볼만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나와서 봤어요.
그리고 라스트 크리스마스 OST도 좋고요.
왬의 원곡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줄거리 결말 다음과 같아요.

 

주인공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잘 해서
오디션을 참 많이 보러 다녀요.
그러다보니 변변한 직장도 없고
엄마한테 얹혀 살고 언니와 사이도 좋지 않아요.

 

케이트는 간간히 오디션을 보면서
낮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가게에서 일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다지 큰 열정은 없어보여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가게 앞을 기웃거리는
탐(헨리 골딩)을 만나게 되요.

 

근데 탐이 조금은 이상해요.
뜬금없이 나타나지를 않나, 핸드폰이 없다고 하질 않나.
그런 와중에 케이트는 다른 남자들을 만나고
하룻밤을 지내고 하는 생활을 하죠.
그러다가 탐과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탐에게 자신의 심장수술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져요.

 

여기서 반전이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탐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
케이트가 받은 심장이 바로 탐의 심장이었던 것.
결국 그동안 모든 행동이 케이트 혼자 한 것이었죠.
아마도 탐은 영혼으로 나타났는지
아니면 케이트의 환상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탐의 진실을 알고 난 다음에는
케이트는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주변사람과 화해도 하고 서로 도와가는
그런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인생을 다시 살게 되요.


로맨틴 코미디이기는 하지만
달달한 사랑이야기보다는 교훈적인 내용이 
더 강했던 그런 영화 같아요.
한번쯤 볼만한 연말연시 추천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