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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추어탕 맛집

강촌추어탕 맛있어요.

 

 

이 식당은 은둔맛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잘 알려지거나 브랜드가 있는 맛집도 아니거든요. 근데 한번 먹어보고는 참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이에요. 대구 추어탕 잘하는 집 강촌추어탕이에요.

 

 

 

이맘때쯤 요맘때 생각나는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요, 동태탕, 짬뽕 그리고 추어탕. ㅎㅎ 추어탕은 스테미너에도 좋고, 한그릇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것이 참 좋죠.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가게가 그리 크지 않아요. 테이블도 5개 정도 있구요. 아주머니 혼자서 하시던데요, 손맛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강촌추어탕 메뉴판이에요. 추어탕 한그릇에 7천원이에요. 메뉴판도 참 간단해요.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 이런 문구 참 좋아하죠.

 

 

 

서비스 약차도 있어요. 이건 식전 혹은 식후에 마시는 건데요, 무료에요. 뜨끈하고 은은한 향기가 참 좋더라고요.

 

 

 

추어탕에 나오는 밑반찬들이에요.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저 우엉이랑 명태포인가, 참 맛나더라고요

 

 

 

여기 추어탕은 추어탕은 걸죽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담백하고 깔끔한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더 좋았어요. 뼈같은 것도 전혀 없구요, 부드러우면서도 착착 감기는 맛.

 

 

 

이런 시래기가 듬뿍 들어서 식감도 참 좋구요. 여튼 참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추어탕이었어요.

 

 

 

오랜만에 추어탕 먹었더니 맛이 참 좋아요. 한그릇 아주 깨끗이 완완탕했어요.

 

 

 

마지막 약차까지 마셨는데요, 맛있는 추어탕 한그릇과 함께 식후에 마시는 약차. 이 집 대구 추어탕 잘하는 집 추천드리고 싶어요. 요맘때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기력 보충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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