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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식당을 가든 다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씩 보면 다녀온 뒤 기억에 남는 식당들이 있거든요. 대구 대명동 분위기 좋은 식당 맛집으로 기억된 이 곳 추천드릴께요.

 

 

남구 대명동에 있는 쉐프앤테이블이라는 곳인데요 여기 은근 은둔 맛집이에요. 주택가 골목에 있거든요. 주차는 가게 앞이나 주변 골목에 대충 하시면 되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매장이 상당히 쾌적하고 깔끔해요. 분위기가 밝아서 좋더라고요. 테이블 수가 7~8개 정도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좌석마다 공간도 넓어요.

 

 

 

매장 안쪽에 따로 이렇게 단체석도 있어요. 군데 군데 인테리어도 이뻐요. 오히려 심플하게 포인트만 몇몇 군데를 줘서 더 좋더라고요.

 

 


여기는 메뉴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위가 세프앤테이블 메뉴판 가격이에요. 저희는 목살스테이크랑 봉골레 스파게티 주문했어요.

 

 

메인 요리 주문하면 기본 나오는 바게뜨빵과 토마토, 치즈에요.

 

 

 

마늘빵에다가 치즈, 토마토 얹어서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면 아주 훌륭한 전채요리가 되요.

 

 

 

샐러드도 기본 나오는데요, 각종 야채랑 견과류가 잘 어우러져서 싱싱하면서도 맛있더라고요. 샐러드에 들어가는 기본 소스도 맛나고요.

 

 

 

주방이 거의 반오픈식이어서 조리하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 스파게티의 경우도 맛을 보면 맛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성이 느껴진다고 하나요. 그런 맛이 있어요.

 

 

 

목살스테이크에요. 비주얼이 좀 남다르죠. 목살 위에 배추랑 꼬추, 양파등이 올려져있어요.

 

 


먹기 좋게 잘라서 먹는데요, 목살 퀄리티가 정말 좋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도 돼지고기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위처럼 또띠아가 나와요. 이걸로 스테이크를 싸 먹어면 더 맛있어요.

 

 

 

돼지고기랑 양파, 소스 등을 얹어서 싸먹으면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마지막 아메리카노까지. 전체적인 음식에 정성도 느껴지고 맛도 좋고, 마지막 커피도 맛있어요. 은둔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주택가 안에 있으면서도 분위기, 맛이 참 좋은 식당이었어요. 대명동 일대에 사신다면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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