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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리뷰

상인동 족발 맛집 명품이다

마마리뷰 2020. 8. 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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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명품, 수제명품족발이라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상인동에 있는 명덕총각족발이라는 곳인데요, 여기가 체인점인가봐요. 상인점이에요. 상인동 족발 맛집 심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구수하고 야들야들한 것이 정말 맛있어요.

 

족발 특유의 향으로 구수하면서도 야들야들한 족발. 이걸 거부할 사람은 없죠. 진짜 맛있어요. 더구나 명품이어서 그런지 이 집 족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족발은 한달에 한두번은 꼭 먹어야하는 음식 같아요. 어느 순간이 되면 정말 생각이 나거든요.

 

여기 가게이름이 명덕총각족발이에요. 가게 들어가니 정말 남자분들이 다 하시더라고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앞이나 주변 골목에 적당히 하면 되요. 상인동 족발 맛집 총각족발 추천드려요.

 

족발 전문점답게 여러 족발 메뉴가 있는데 그 중에서 총각족발 세남자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밥도 하나 먹으려고 중화볶음밥하나 주문했어요. 둘이가서 이 정도면 충분하고 남아요. 

 

이건 단순한 중화볶음밥이 아니라 족발중화볶음밥이에요. 가격이 6천원이에요. 아주 독특한 메뉴 같아요. 이런 볶음밥은 처음 먹어봤거든요. 역시 제가 모르는 음식들이 아직도 세상에 많은 것 같아요.

 

밥 사이로 자세히 보면 족발이 보여요. 족발을 잘게 썰어서 밥과 같이 볶은 것 같아요. 이 밥 참 맛있어요. 둘이서 하나 주문해서 족발 먹기 전에 허기 달래기도 좋고, 족발이 들어가서 구수하고 맛있어요.

 

족발 한상 차려졌어요. 야채도 나오고, 미역국도 나오고, 각종 소스 나와요. 명이나물, 새우젓 등등.

 

역시 명품수제족발이라고 하더니 아주 맛있는 비주얼이에요. 부들부들한 식감이 굳이 먹어보지 않아도 이미 눈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괜히 명품족발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직접 여기서 다 삶아서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살과 껍질이 분리가 바로 바로 될 정도로 연하고 부드러워요. 족발은 어떻게 삶느냐에 따라서 각 식당마다 비주얼도 다르고 식감도 다르거든요. 여기는 조금 연한 색감에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는 족발이에요.

 

표면이 쫀득하면서도 살코기는 부드럽고, 정말 맛있는 족발이에요. 구수하고 족발 특유의 향이 끝내줘요. 이 맛에 족발을 먹거든요. 한 입 딱 먹으면 족발 특유의 향이 입안 가득 차요. 그 향이 가끔씩 그리워지거든요. 그래서 꼭 한달에 한두번은 이 족발을 찾아서 먹게 되요.

 

역시 족발은 상추나 깻잎에 싸 먹어야죠. 한입 가득 족발의 풍미가 쭉쭉, 맛있어요. 뼈에 붙은 살까지 알뜰하게 다 먹었어요. 상인동 족발 맛집, 여기 배달이나 포장도 된다고 해요. 상인동 족발 맛집, 다음에는 배달 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족발 먹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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