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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1박 2일 부산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부산 서면에 있는 호텔, 퀸스호텔 후기입니다. 이 곳을 가기 전에 참 긴가민가했어요. 몇성급 호텔 아닌 이상은 가기 전에 괜찮을까라고 늘 생각하잖아요. 저처럼 그런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호텔숙박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산의 퀸스호텔은 위치가 참 좋아요. 바로 서면역 롯데호텔 뒷편 골목에 있거든요. 걸어서 5분이내에요. 골목 대로변이라 금방 눈에 띄죠.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서면역 7번출구로 나와서 롯데호텔을 따라 뒤로 돌아가면 대로변에 있어요.

 

 

 

위 건물이 바로 퀸스호텔 건물인데요, 9층건물이에요.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서면은 부산의 명동쯤 되죠. 이 주변으로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고 해서 여행이나 출장왔을때 이용하기 참 좋은 위치를 가진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주차 당연히 되구요, 조식이 무료로 제공이 되는 호텔이에요.

 

 

 

여기서 1박을 했는데요, 조식(아침 6시30분부터 10시까지)이 2층에서 무료로 아침에 제공이 되요. 조식도 무료라고 해서 단순히 토스트나 시리얼이 아니라 제대로된 웰빙한식이더라구요.

 

 

 

제가 식당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제가 숙박한 날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다들 식사하시는데 사진찍기 좀 그랬어요. 그래서 위 사진으로 대체해요. 위 사진 그대로에요. 음식 만드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손맛도 좋으시고, 참 잘 먹었어요. 퀸스호텔 조식 완전 추천.

 

 

 

건물 전체가 상당히 깔끔하더라구요. 키로 문을 열고는 문 뒤에 저렇게 꽂아두면 전기가 들어오죠. 호텔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방시설. 퀸스 호텔의 방시설은 아래와 같아요.

 

 

 

제가 예약을 안해서 어떤 어떤 방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트윈 아니면 특실트윈일거에요. 가격차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오늘 소셜커머스 검색해보니 둘다 6만원대에요. 이정도 가격이면 커플 혹은 아이들이 있는 3~4인 가족이 묵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방안에 작은 싱크대가 있어서 손을 씻거나 양치질 할 때 굳이 화장실 전체를 다 사용하지 않아도 되구요, TV도 큰편이구요 그리고 시설이 참 깔끔해요.

 

 

 

방안에 있는 편의시설로는 커피포트, 샤워가운, 수건, 컴퓨터, 빗, 스프레이, 로션, 치약, 칫솔 등 웬만히 필요한 것은 다 있어서 좋았구요. 에어컨도 천장에어컨이라 참 편리하더라구요.

 

 

 

화장실의 욕조도 럭셔리하게 보이고, 변기도 비데가 있어서 좋았구요. 수압도 좋고, 샤워꼭지도 2개나 있어서 마음에 들고 말이죠. 이런 세세한 부분이 편리해야하거든요.

 

 

 

기본 드라이어기도 제공이 되구요, 샴푸, 린스, 바디샤워도 꽤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요즘은 물내림이나 비데도 이런 버튼식으로 한꺼번에 다 되어 있어 참 편리하죠. 화장실도 마음에 들고 방도 깨끗해서 좋았구요. 이 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시설이면 추천할만하더라구요.

 

 

 

1층에 부산여행 지도 하나를 챙겨들고서는 여행을 시작했죠. 역시 여행할때는 잠도 잘 자야하고 아침도 잘 먹어야하거든요. 그런면에서 부산 서면의 퀸스호텔, 위치, 시설, 조식 다 괜찮은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전 서면에서는 이 곳밖에 머물지 않았어요.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들은 몰라요. 퀸스호텔 검색하시다가 시설이나 위치등이 궁금하시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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