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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방이다 쿡방이다 정신없이 먹을 거리들이 보여지고 쏟아지거든요. 그러면서 한가지 부작용이 생겼어요.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성인병이 는다는 것이에요.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까, 많이 먹을까만 신경을 쓰지 건강하게 먹을까는 별로 신경을 안 쓰거든요. 그래서 안타까워요. 경산 중방동 밥집 중에서 칼로리 챙기면서 먹는 곳이 있어요. 여기는 건강 밥상을 표방하는 곳이에요.

 

 

보통 외식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면 맛있고 많이 먹을까를 고민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여기는 그런 고민이 필요없어요. 그런 고민보다는 한끼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까를 생각하는 곳이에요. 경산 중방동에 있는 짐키친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우리가 짐이라고하면 운동하는 곳, 바로 그 짐이거든요. 경산에 짐키친 가격, 맛, 시설 후기입니다.

 

 

짐키친 자체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컨셉이에요. 전국적으로 지점들이 여러군데 있는 것 같더라고요. 경산에는 중방동에 한군데 있어요. 짐키친은 살안쪄, 짐키친은 괜찮아 등등을 표방하는 곳이에요. 한마디로 칼로리까지 따져서 먹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서 식사를 하고 나면 살찌지 않아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시면 되요.

 

 

 

식당의 규모는 아주 크지 않아요. 그렇다고 콧구멍하는 곳도 아니에요. 2인용 테이블이 6~7개 정도 놓여져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식당은 단체로 와서 먹기보다는 혼자서 혹은 둘이서 와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매장 자체는 진짜 깔끔해요. 헬스장이나 운동하는 곳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실버로 도배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잘 살아요.

 

 

 

짐키친의 메뉴판이에요. 가격대는 보통 1만원대에요. 가장 저렴한 것이 치킨스테이크로 10,000원이에요. 물론 짐키친 핫도그라고해서 7천원짜리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밥을 드시려면 1만원초반대 정도 예상하시면 되요. 여기는 밥의 중량, 고기의 중량이 모두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한끼 딱 맞게 먹는 식당이에요. 식단 자체가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심지어 음료도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위해서 제작이 된 것 같아요.

 

 

 

이번에 가서 제가 먹은 것은 닭가슴살이 들어간 리조또같은 음식이에요. 향신료도 어느 정도 들어가서 그런지 맛도 좋아요. 칼로리 계산해서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었다고해서 맛이 없는 것이 아니에요. 일정 맛도 있으면서 양도 한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아요. 운동하고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경산 중방동 밥집 건강을 생각한 한끼, 짐키친 추천해요.

 

 

"일부는 내돈 일부는 지원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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