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특식 미나리삼겹살 팔공산 맛집 추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팔공산에 간다. 대구의 팔공산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것이다. 특히 주말에 바람을 쐬러 가기에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냥 가기만 하지는 않는다. 팔공산에 가면 카페 가든지 맛집에 가든지, 꼭 한 군데 정도는 방문을 하고 오는 것 같다. 이번에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요즘에 미나리가 아주 한창이다. 미나리와 삼겹살 구이를 같이 먹었다.

 

팔공산에 가면 다양한 맛집들이 있다다. 그중에서도 요즘에는 미나리가 제철이다. 그래서 미나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꽤 되는 것 같다. 이번에 가서 맛있는 삼겹살과 함께 싱싱한 미나리를 같이 구워서 먹었다. 다양한 야채와 함께 여러 가지 먹거리를 같이 먹고 나니 팔공산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는 봉명참숯가든이라는 팔공산 맛집 추천하는 식당이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게 잘 되어 있다. 식당에는 족구장까지 갖추어져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큰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팔공산에 가서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고깃집이자 미나리삼겹살 맛집이다.

 

 

실내는 이렇게 되어있다. 안쪽에 보면 벽난로가 있다. 운치가 굉장히 있는 것 같다. 주변으로 유리창이 둘러져 있어서 팔공산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좌석들과 함께 공간이 넓기 때문에 쾌적하게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가서는 삼겹살과 미나리를 먹었다.이 식당에는 이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봉명참숯가든에서는 오리백숙, 닭백숙 등 백숙을 하기도 하고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 같은 때는 삼겹살과 미나리를 같이 먹기 좋은 곳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이번에 가서 삼겹살과 미나리를 같이 구워서 먹었다. 역시 삼겹살과 미나리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렇게 불판 위에 삼겹살과 미나리를 올려놓고는 같이 구워 준다. 버섯도 올려 준다. 이렇게 먹으면 푸짐하면서도 다양하고 어떻게 보면 건강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화력이 좋은 숯불 위에서 미나리와 삼겹살 굽는다. 일단 미나리를 데치듯이 구워주면서 삼겹살은 노릇노릇하게 잘 익을때까지 구워준다. 숯불의 화력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도 금방 금방 구워진다. 집에서는 이렇게 숯불구이를 해서 먹을 수 없으니 이런 곳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잘 구워진 삼겹살은 역시나 매력적이다.

 

 

이번에 팔공산 맛집 추천하는 곳에 가서 먹은 삼겹살이다. 이곳은 그냥 삼겹살이 아니라 1등급 암퇘지를 취급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방과 살코기 비율도 좋고 맛도 아주 고소하면서도 구수하다. 여기에다가 미나리를 곁들이면 아주 환상적이다. 요즘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이기도하다. 요즘 팔공산에 가면 꼭 이렇게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워서 먹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더더욱 그렇다.

 

여기에는 또한 특제소스가 이렇게 나온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소스라고 한다. 이 소스에 잘 구워진 삼겹살을 찍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다. 괜히 사람들이 팔공산 맛집으로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 팔공산에 가면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을 같이 구워서 먹는 것이 국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