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디저트 카페 아이스크림 바세츠

식사 후에 디저트라는 것을 늘 챙겨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달달한 것이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 카페라떼도 좋고 달콤한 쿠키도 좋고, 가끔씩은 아이스크림도 생각이 나는데요, 베스킨 라빈스만 가다가 이번에 경주에 있는 바세츠 아이스크림 방문했어요.

 

바세츠 아이스크림이 한국에서도 매장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은 경주 디저트 카페에요. 한번 방문해보고는 이제 가끔씩 올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베스킨 라빈스처럼 통에 저렇게 아이스크림이 담겨져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메뉴판이랑 가격은 아래 사진들 참고하세요.

 

색깔별로 가격이 조금 달라요. 일반, 프리미엄, 수퍼 프리미엄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위가 아이스크림 메뉴판 가격이에요. 싱글이 3,500원~4,300원이고요. 더블이 6,500원~8,000원이에요. 싱글이라고하면 작은 컵에 한 컵 나오는거에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전문점이지만 여러가지 음료도 나와요. 몸생각해서 큐브 생과일 쥬스로 주문했어요. 가격이 3천원으로 착해요.

 

이게 바세츠 아이스크림이에요. 일반이랑 수퍼 프리미엄이랑 주문해봤는데요, 이번이 처음 가서 먹어본 터라 기대가 컸어요. 과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어떨까하고 말이에요.

 

일반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베스킨 라빈스하고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수퍼 프리미엄은 뭔가 좀 달라요. 아이스크림의 질감도 다르고 좀 더 입안에서 감도는 식감이 다른 것 같아요. 가격은 좀 비싸도 수퍼 프리미엄으로 더 먹고 싶더라고요.

 

키위 생과일 쥬스인데요, 달달하니 이것도 디저트로 완전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디저트 먹으러 일부러 나왔는데요,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쥬스도 맛있었어요. 경주 디지트 카페 일부러 한번 찾아가볼만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