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꿔바로우 차이 다른 점 생각보다 명확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중화요리 중의 하나가 바로 탕수육이에요!

 

일단 기본으로 튀긴 음식이기때문에 호불호가 거의 없어요. 거기에다가 새콤달콤한 소스가 들어가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그런데 요즘 꿔바로우를 하는 곳들도 꽤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탕수육과 꿔바로우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차이,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다른 점,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명확한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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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다시 정리를 하자면 탕수육은 한국 스타일 중식, 두툼하게 튀기고 야채와 함께 새콤달콤한 맛. "바삭한 고기 + 소스 찍먹 or 부먹"이 포인트에요.

 

하지만 꿔바로우는 중국 현지 스타일, 얇고 넓적한 고기를 쫀득하게 튀긴 후 찐득한 흑식초 소스를 입혀 먹는 것. "쫀득하고 진한 식초맛"이 포인트입니다. 

아이들이나 달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탕수육, 새콤하고 강한 맛 + 찐 중국 느낌을 선호한다면 꿔바로우를 추천해요. 여러분들은 탕수육인가요? 꿔바로우인가요? 저는 둘 중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당연히 탕수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