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거리로 좋은 모듬회 먹었어요.

안주거리로 좋은 모듬회,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는

모듬회로 술한잔 했어요.

가끔씩 먹는 모듬회 참 좋아요.

안주거리로 아주 고급 음식이죠.

 

집근처 이자카야로 향했어요.

모듬회는 그냥 횟집에서 먹어도 되고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에서 먹어도 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자카야 분위기 더 좋아요.

음식도 더 정갈하고 데코도 좋거든요.

 

집 근처 모듬회 맛집으로 갔어요.

여기 모듬회의 구성도 참 좋아요.
연어회, 광어회, 광어지느러미 등등
아주 예쁜 데코도 인상적이고요.

 

쫀득한 식감이 아주 예술이에요.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이런 회 먹으면
소주 한잔이 땡기죠.
사케도 좋고요.

 

견과류가 살짝 토핑된
토마토치즈샐러드도 맛있어요.
거기다가 또한 어묵탕도 좋고요.
이런 국물 요리 하나는 나와야죠.

 

어묵이 싸구려가 아니라
부산어묵인 것 같아요.
살이 아주 탱탱하고 국물도 시원해요.
씹는 맛이 있는 정통 어묵
구수하고 참 맛있어요.

 

초밥도 먹었어요.
초밥은 6개가 나오니까요.
1인당 3개씩 먹으면 되요.

그리고 메로구이랑 연근튀김.
이것도 술안주로 끝내주거든요.
여러가지 음식이 나와서 참 좋았어요.

 

술안주로 좋은 모듬회.

모듬회와 더불어 다양한 음식들

구성도 좋아서 참 맛있게 먹었어요.

집근처 모듬회 맛집 있다면 가보세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더라고요.